
무엇을 상상하던지 그 이상을 보게 되리라!
국내 누적 관객이 30만명을 돌파했을 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한 뮤지컬이다. 함께하는 삶이 어떤 건지 알려주는 기적의 이야기! 찰리와 롤라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어떻게 무대에서 보여지는 지~ 무대를 보다보면 희노애락이 다 담겨 있다. Tony Awards 베스트 음악상, Grammy Award 베스트 앨범상을 수상한 전설적인 팝 가수 신디 로퍼의 음악! 귀를 즐겁게 만드는 디스코, 팝, 발라드가 이 무대에 다 담겨 있다! 힘들고 지칠 때 내적 흥을 폭발 시킬 수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가 돌아왔다!
앞서서 1차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는데, 빨리 돌아온 2차 티켓 오픈 소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2차 티켓 오픈을 기다렸던 것 같은데, 이번에 회차에는 공연 300회 기념일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 공연을 누가 할까 기대가 많았다. 300회 공연 캐스팅 스케줄은 아래에 있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티켓 단독 오픈.
뮤지컬 킹키부츠 2020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
155분 (인터미션 20분)
2020.08.21 ~ 2020.11.01
인터파크 티켓 단독 판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6만 원
[2차 티켓 오픈 일시 : 2020.07.15 수요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기간: 2020.09.08 화요일 ~ 2020.09.27 일요일]



300회 공연은 찰리 역에 이석훈, 롤라 역에 강홍석, 로렌 역에 김환희, 돈 역에 고창석 배우가 하게 된다. 300회 기념으로 9월 15일 공연을 예매하는 사람에게는 30% 할인을 해준다. 300회라는 특별한 날을 공연 홍보에 이용하는 걸 보면 저 날 무대 인사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한다. 300회를 표시해 준만큼 제작사에서 할인에 더해 간단한 무대 인사라도 올려줬음 하는 팬으로서의 바람이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 시놉시스
전혀 다른 두 남자의 환상적인 팀워크! 올여름, 다시 한번 성공을 꿈꿔라!
폐업 위기에 처한 구두 공장을 물려받게 된 '찰리'는 생각도 스타일도 전혀 다른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롤라'를 만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도전을 시작한다. 남자가 신는 80cm 길이의 부츠인 '킹키부츠'를 함께 만들기로 한 것! 밀라노 패션쇼에서 핫하고 섹시한 '킹키부츠 라인'을 선보이려 하지만, 협업은 어렵기만 하다. 결국 '찰리'는 밀라노 런웨이에 홀로 서게 되는데...
두 남자가 함께 완성한 '킹키부츠'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킹키부츠 캐스팅 라인업


찰리 역 / 이석훈, 김성규 - 가업으로 물려받은 구두공장을 되살리기 위해 80cm '킹키부츠' 만들기에 도전하는 '초보' 사장



롤라 역 / 박은태, 최재림, 강홍석 - 편견과 억압에 당당히 맞서는 아름답고 유쾌한 남자. '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


로렌 역 / 김지우, 김환희 - 모든 일에 열정을 다하는 열혈 공장 직원. '찰리'를 위해 거침없는 조언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돈 역 / 고창석, 심재현 - 상남자. 불같은 성격과 거친 면모로 이따금씩 갈등을 일으키는 구두공장 직원
니콜라 역 / 고은영 - '찰리'와의 화려한 미래를 꿈꾸는 약혼녀
조지역 / 김용수 - 구두공장을 묵묵히 지켜온 공장 매니저
엔젤들 - 전호준 / 이종찬 / 주민우 / 한준용 / 한선천 / 김강진
공장 직원들 (앙상블) - 권홍석, 이종영, 이경준, 김현진, 박세요, 전걸, 양병철, 이한주, 정혜은, 장예원, 김지선, 김혜미, 정지은, 박가람, 장보람
공연장: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
대형 공연이 온다고 하면 (라이선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몇 개의 공연장이 있는데 한강진역과 연결되어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가 그중 한 곳이다. 현재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여기서의 공연이 끝나면 오페라의 유령팀은 대구로 내려가 공연을 이어 갈 예정이다. 블루스퀘어는 큰 공연장인만큼 3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3층 음향이 2층 음향보다 좋다는 평가가 종종 있다. 청소년이라면 30% 할인을 받고 2층이나 3층으로 예매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사이드 상관없이 잘 보였고, 2층 5열까지는 오페라글라스가 있다면 더 좋겠지만 없어도 무리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블루스퀘어에서는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3000원에 오페라글라스를 대여해주고 있는데 현재 코로나 상황 때문에 계속 대여를 해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필요한 사람이라면 공연장에 미리 문의를 해보는 걸 추천한다. 1층 8열 앞에는 통로가 있다. 그래서 좁은 객석을 불편해하는 사람이 있다면 8열을 적극적으로 노려 티켓팅을 해보자.
Official Trailer
https://youtu.be/E5q2tVPGdjM
모든 이미지 출처 CJ Musical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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