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연극] 오만과 편견 스케줄 및 일정

※공연 정보와 사진 출처. 달컴퍼니 공식 트위터※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든다”
-Jane Austen, Pride and Prejudice

세계 명작을 꼽는 다면 어떤 소설이 떠오르는 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 소설을 이야기 할 것 같다. 세계문학사의 거장인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인 [오만과 편견]이 연극으로 만들어져 대학로에 올라온다. 거의 200년 간 전 세계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 소설이 어떻게 연출이 되어 160분짜리 연극으로 올지 기대가 된다. 영국 조안나 틴시가 각색하고 에비게일 앤더슨이 연출한 무대 버전이 그대로 올라오는 건데 이번에 재연으로 돌아 오는 것이다. 지난 시즌 공연을 놓쳤기 때문에 다시 돌아 온다는 이 소식이 정말 기뻤고 기대되는 연극 중 한개이다.

이 연극의 놀라운 점은 각기 다른 21개의 캐릭터를 단 두명의 배우가 소화한다는 것이다. 대극장 스케일 아닌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2인극이라니,,, 그래서 캐릭터 변경에 따른 다양한 연기를 보는 매력이 가득 할 것같다.

아직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1차 티켓 오픈에는 퐁당 퐁당 거리두기 좌석제로 오픈이 되며 상황에 따라 추가 오픈여부가 결정이 난다고 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취소가 될 수 있다는 각오를 하고 예매를 해야 할 것같다.

연극 오만과 편견
2020.09.19 ~ 2020.11.29
예스24 스테이지 3관
160분 (인터미션 15분)
전석 55,000원
김지현, 정운선, 백은혜, 홍우진, 이동하, 신성민, 이형훈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달 컴퍼니 홈페이지

 

[시놉시스]

영국의 작은 마을에 사는 베넷가 다섯 자매중 첫쨰와 둘쨰가 결혼 적령기에 이르렀다. 온순하고 마음이 착하며 내성적인 성격의 첫째 제인,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품으로 진정한 사랑에 대한 낭만을 품고 있는 둘째 엘리자베스 (리지).

조용한 마을에 부유하고 명망 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다아시가 대저택에 머물게 되고 다섯 딸들을 시집보내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생각하는 베넷 부부는 무도회를 열어 이들을 초대한다. 제인은 무도회에서 빙리와 인상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자신의 집안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것을 듣게 된다. 재력이나 신분이 아닌 사람 자체를 보고 평가하는 엘리자베스는 그를 오만한 인물로 여기고 반감을 가진다. 

다아시의 집안에서 일꾼으로 자랐던 장교 위컴이 엘리자베스에게 접근해 다아시를 악독한 사람으로 모함하고, 위컴의 거짓말은 엘리자베스에게 다아시에 대한 편견을 갖게 만든다. 

[캐릭터 캐스팅]

 A1 - 김지현, 백은혜, 정운선

 

 

A2 - 홍우진, 이형훈, 이동하, 신성민

 

 

[1차 티켓 오픈 일시: 2020.08.28 금요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기간: 2020.09.26 토요일 ~ 2020.10.18일요일]

[캐스팅별 스케줄]

 

 

[예매처별 좌석 배치도]

 

 

선예매는 보라색 좌석들이 오픈이 된다. 정말 앞자리에서 관람을 하고 싶다면 달 컴퍼니의 해븐 마니아+에 가입이 되어있어야 예매를 할 기회가 주어진다. 그 외 예매처에서는 반반 좌석이 오픈이 되는 것 같다. 자신의 주시력눈이 어디냐에 따라 예매 사이트를 골라도 되고, 좀 더 익숙한 예매 사이트를 선택해 확률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