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의 기원이자 시초?
뮤지컬 탄생 이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
인류 최초 뮤지컬의 기원을
독창적으로 그려낸 대-환장 수작!
작년에 오리지널 팀이 내한을 해 짧은 기간 동안 공연을 보여줬었던 뮤지컬 썸씽로튼이 국내 라이선스 초연으로 돌아온다. 인류 최초의 뮤지컬이 있다면 무엇일까? 즐거움으로 무장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러 온다~ 만약 셰익스피어 시절의 런던이 뮤지컬의 황금기인 브로드웨이의 30년대와 비슷했다면 재밌지 않았을까?라는 호기심을 던지는 이 작품은 '바텀' 형제가 '셰익스피어'에 대항해 최초의 뮤지컬을 올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빨리 돌아온 2차 티켓 오픈 소식이다.
뮤지컬 썸씽로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150분 (인터미션 20분)
2020.08.07 ~ 2020.10.18
인터파크 티켓 단독 판매
충무아트센터 선예매
VIP석 14만 원
R석 12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2차 티켓 오픈 일시 : 2020.07.22 수요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기간: 2020.09.08 화요일 ~ 2020.09.27 일요일]
캐스팅 별 스케줄 표
좌석 상세 배치도
뮤지컬 썸씽로튼 인물 관계도
뮤지컬 썸씽로튼 시놉시스
낭만의 르네상스 시대!
올리는 공연마다 쫄딱 망하고 극단의 후원도 끊긴 닉 바텀과 나이젤 바텀 형제. 닉은 당대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에 맞서기 위해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간다. 그는 '뮤지컬'로 불리는 희한한 장르가 미래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귀띔해준다. 그러나 바텀 형제의 공연은 실패로 돌아가고, 나이젤은 청교도인 집안의 포샤와 사랑에 빠지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힌다. 그러는 와중에도 닉의 아내 비아는 형제를 대신해 집안의 기둥을 자처하고 밖에 나가 돈을 번다. 관객들이 줄을 설 셰익스피어의 역작을 알아내기 위해 다시 노스트라다무스를 찾아간 닉. 어설픈 예언자는 '햄릿(Hamlet)'을 '오믈릿(Omelette)'이라고 예언한다. 그렇게 바텀 형제는 뮤지컬 '오믈릿(Omelette)'을 무대에 올리게 되는데...
썸씽로튼 캐스팅 라인업
"닉 바텀"
연기 극단의 리더.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과 함께 성공과 출세를 꿈꾸는 인물로 셰익스피어를 견제하고 그에 맞설 걸작을 찾아 나서는 인물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
"셰익스피어"
락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르네상스 최고의 스타작가. 자신감 넘쳐 보이지만 점점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갖기 시작하는 인물
박건형, 서경수
"나이젤 바텀"
닉 바텀의 동생이자 작가로서 어쩌면 셰익스피어보다 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극단의 메인 작가. 세심하고 감성적인 인물로 사랑에 대하여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함
임규형, 노윤, 펜타곤-여원, 곽동연
"비아"
닉 바텀의 아내.
제한된 여성의 역할을 거부하며 최선을 다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르네상스 시대의 여성
리사, 제이민
"포샤"
엄격한 청교도인 제레마이어의 딸.
보수적인 종교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시와 예술을 사랑하며, 자신의 사랑에 당당한 인물
최수진, 이봄소리
"노스트라다무스"
노스트라다무스의 조카.
예언자지만 미래를 말하는 데에 있어 삼촌만큼 재능이 있거나 능숙하지 못한 인물
김법래, 마이클리
"제레마이어"
포샤의 아버지로 엄격한 청교도인
이한밀
"샤일록" & "유랑 악사"
유대인 대금업자 & 뮤지컬 썸씽로튼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
김태한
"클래팸 경" & "유랑 악사"
바텀 형제의 후원자 & 뮤지컬 썸씽로튼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
육현욱
크리에이티브 팀
신재홍 프로듀서, 이지나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가, 황석희 번역가 등...
공연장: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대형 공연이 온다고 하면 (라이선스)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몇 개의 공연장이 있는데 신당역에 있는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이 그중 하나이다. 대극장은 로비로 들어가서 옆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층 위로 올라가면 된다. 티켓박스도 2층에 있을 확률이 크다. 티켓 박스 오픈은 공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이다. 대극장인만큼 주차정산도 미리미리 해 놓는 게 공연이 끝난 뒤 집에 가기 편하다. 2층 로비가 좀 작은 편이라 공연 시작 전에 사람들이 많으면 정신이 없을 수 있다. 여자화장실은 왼쪽에 위치 (안쪽)하고 있으니 미리미리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1층에 카페도 있어서 일찍 간다면 미리 티켓을 찾고 카페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은 무대가 항상 높았던 것 같다. 그래서 1~2열 보다는 4~5열이 앞쪽에서 관람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목을 좀 더 편안하게 두고 볼 수 있는 위치라고 생각한다. 좌석 공간이 좁은 편이 아니라서 뒤로 가면 좀 멀게 느껴지지만 전체적으로 보기에는 8~10열이 좋다. 오페라글라스를 사용한다면 세세한 표정을 보는 것에도 문제가 없다. 2,3층 1열은 좌석 앞에 설치된 난간으로 인해 시야 제한이 있어 판매를 하지 않는다.
(모든 사진 출처. @rotten_korea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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