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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즐기는 생활

뮤지컬 귀환 - 온라인 상영회 / 네이버 전막 생중계

by 별난방 2020.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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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극을 올리지 못한 공연이나 연기된 공연들이 무관중 온라인 상영회를 많이 하고 있다.

 그중 육군과 협력해서 만든 창작 뮤지컬인 귀환 공연이 네이버에서 전막 생중계 방송이 된다. 해외 팬들이 다수 있는 배우/가수 들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해외에서 오지 못하는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인 것 같다.

 

6월 10일 수요일 19시

생중계 URL은 추후 공개

  

뮤지컬 귀환은 재연으로 돌아오는 공연이다.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하고 있다.

 네이버 전막 생중계가 정말 소중했던 이유가 후에 드러닜다. 뮤지컬 귀환이 코로나로 인해 극을 올리지 못했기때문이다. 아무래도 코로나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는 공연의 특성상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오던 시기라 진행을 취소 한 것 같다. 코로나가 끝나고 어서 빨리 마음 편히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시기가 오면 좋겠다.

 

시놉시스

6.25 전쟁 참전용사 승호는 퇴직 후,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다니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며 산을 헤맨다. 승호의 손자 현민은 턱걸이로 문화인류학과에 합격한 평범한 청년. 6.25 전쟁도 전사자 유해도 현민에겐 먼 과거 이야기이고, 산으로 다니는 할아버지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신입생으로 대학가의 자유를 만끽하며 지내다가 학사경고를 받은 현민은 입대를 알아보던 중 학과 동기 우주가 특기병으로 지원한다는 말에 같이 지원한다. 유해발굴 감식단에 특기병으로 합격한 현민.

승호의 과거가 교차한다. 집이 가난한 승호는 부잣집 아들 진구의 숙제를 해주고 용돈을 받는다. 서울의 명문중학교에서 전학 온 해일은, 당당하지 못한 돈벌이라며 승호를 도발한다. 그 일로 가까워진 승호, 해일, 진구.

독일어 과제를 함께 하며 승호는 지적이고 논리적인 해일을 우러러보게 된다.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을 좋아하지만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승호.

중학교 (현재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구가 혼례를 올리는 날 전쟁이 터지고, 해일, 승호, 진구는 입대한다. 중학생 한 명이 학도병으로 입대하려다 어머니 손에 끌려가자, 해성은 그 소년인 척 끼어들어 입대하는데....

 

캐스팅

 

 

 

 

[뮤지컬 귀환]

2020. 06. 16 ~ 2020. 07. 12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링크

회차당 1인 1매 구매가능

VIP석 98,000원

R석 88,000원

S석 77,000원

A석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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