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 팁 / 티켓팅 할 때 알아 두면 좋은 점

보고 싶은 공연 소식을 알게 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티켓팅이다.

 

인기가 많은 공연일수록 피가 튀긴다고 해서 피켓팅이라고도 하는 데 조금이라도 자리를 예매를 하기 위한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하는 게 있다.

1. 서버 시간 체크하기

 

티켓 예매는 초 단위 싸움이기 때문에 각 예매처별 서버 시간이 매우 매우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인기가 많은 공연일 수록 시간을 초단위로 체크 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대형 가수의 콘서트도 마찬가지이다.

내가 주로 사용 하는 서버시간 사이트를 소개한다.

첫번째로 소개 할 곳은 '네이비즘' 이다.

https://time.navyism.com/

네이비즘 서버시간

네이비즘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지만 티켓팅을 할때 많이 언급되는 사이트 중 하나는 ‘타임시커'이다.

https://timecker.com/

서버시간 타임시커

요즘에는 초단위로 빈 좌석을 클릭해 볼 수 있는 사이트들도 많이 생겨서 미리 시뮬레이션을 연습할 수 있는 사이트들도 많다. 유료 사이트들도 있지만, 한 번의 티켓팅을 위해서 로그인하고 구매를 하기에는 조금 그러니까 네이비즘을 활용해보자.

네이비즘에는 포도알을 누르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 수 있는 게임이 있다.

 

https://time.navyism.com/game/

포도알 만들기 - 네이비즘 서버시간

https://www.googoofun.com/web/practice/practiceList.do

구구펀

정말 연습을 많이 해보고 예매처별로 연습을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은 사이트이다. 로그인을 해야 하긴 하지만, 구구펀이라는 사이트에서는 각 예매처 별로 다른 방식의 티켓팅을 연습해 볼 수 있다.

 

여기서 좌석을 포도알이라고 하는 이유가 대표적인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를 보면 가장 좋은 자리 (즉 가장 비싼 자리 VIP석) 좌석 색깔이 보라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입을 통해 포도알이라는 것이 전파되어 왔다. 포도알을 가지면 그날의 티켓팅은 성공했다 할 수 있다.

실패를 했을 때 하는 말 중에는 ‘눈밭을 보았다'가 있다. 포도알이 선택돼서 사라지면서 하얗게 변한 좌석판을 보고 비유해서 부르는 말이다. 눈밭은 순식간에 생겨나기 때문에 티켓팅의 초단위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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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매는 무조건 무통장 입금으로

 

너무 당연한 말이기도 한데, 예매는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무통장입금이 총 예매 시간이 가장 적게 걸린다.간혹 무통장입금을 막아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매크로나 플미를 방지하기 위해서 선택하는 방법으로 그땐 미리 카드 등록을 해두고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 설치해둬야 한다. 카드 예매에서 그나마 빠르게 되는 것은 각자가 사용하는 모바일 앱카드를 설치하는 것이다. 꼭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서 필요한 설치를 다 해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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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간단한 정보들 미리 확인하기

 

공연에 따라서 안심 예매가 적용이 되는 공연들이 있다. 부정 예매 즉 매크로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중 하나로 인터파크의 경우 날짜/시간 선택 다음에 좌석으로 넘어가면 영문자를 입력해야 하고 예스 24 같은 경우에는 결제 페이지에서 영문/숫자 조합을 입력해야 한다. 안심예매는 최대한 빠르게 그렇지만 정확하게 입력을 해야한다.

 그리고 인터파크 티켓에서 PC로 티켓팅을 하는 경우에는 예매자의 생년월일 입력하는 곳이 있으니 미리 어딘가에 적어서 복사를 해둬 그 시간도 줄이는 게 이득이다.

 미리 적용시킬 쿠폰이 있는 지도 확인하고 할인하는 게 있으면 내가 해당되는 건 무엇인지 체크를 해둔다.

 

위의 과정들이 사소해 보여도 준비를 어떻게 해서 손에 익숙하게 만드냐에 따라서 내 손에 티켓이 있고 없고 가 달려있다. 조금이라도 빨리 예매 시간을 줄여서 다들 원하는 자리 원하는 티켓을 손에 넣기를,,, 티켓팅은 운이 다인 것 같기도 하다. 긴장하는 순간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