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이 보고 싶을 때 어떤 사이트를 써야 할까? / 공연예매사이트

공연 (뮤지컬, 연극, 전시, 콘서트 등...) 이 보고 싶을 때 어디서 예매를 해야 할까?

내가 주로 쓰는 사이트 몇 가지를 정리해보았다.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티켓

가장 흔하게 사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는 인터파크 티켓인 것 같다.

좌석 우위일 경우도 많고 단독 오픈인 경우도 있다.

각 종 할인이 있다. 굿모닝 티켓, 타임세일 등을 통해서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자주 사이트 확인 필수!)

 

Tip. 인터파크는 toping 이라는 제도가 있다. 만약 공연을 계속 볼 거라던가 사용빈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하면 가입을 해두는 게 이득이다.

 

 

YES 24 티켓

YES 24 티켓

인터파크와 더불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는 YES 24 티켓이다.

대학로에 예스 24 스테이지 공연장이 있어 이 극장에서 하는 공연이 올라올 때 YES24 티켓에서 예매 시 선물을 주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예스 24 전용 봉투와 티켓이 있어 예쁜 디자인의 봉투와 티켓을 가지고 싶다면 여기서 예매를 하는 게 좋다.

 

Tip. 엔젤티켓이 존재한다. 각 주마다 선정되는 공연이 다른데, 엔젤티켓은 공연 할인 + 장당 2400원 캐시백이 된다.

 

 

멜론 티켓

멜론티켓

멜론 티켓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특정 공연 좌석을 멜론에서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

대기 순번이라는 게 존재해서 티켓팅 할 때 페이지에 늦게 들어가게 되면 사용량이 많아 내 순서는 500번째라는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앞자리는 가져가는 건 물 건너간 셈...

주로 가수들 콘서트와 팬클럽 회원 가입이 많이 열리는 편이다.

 

Tip. 멜론 음악, 카카오와 연동이 된다. 멜론 회원 선오픈 공연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위메프 공연 티켓

위메프 공연티켓

할인율이 가장 높다. 하지만 좌석은 비지정이고 선착순으로 자리를 빼준다.

위멮데이 라고 하는 공연 단독 회차 오픈이 있다.

위멮데이 특별 할인가 + 선물을 준다. 그래서 티켓 오픈 때 예매를 하지 않으면 내 자리가 없다.

 

 

하나티켓

하나티켓

하나 티켓은 잘 사용하지는 않는 데 좌석을 조금 빼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안 몰려 조금 수월하게 티켓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그건 본인의 실력에 달려 있지만)

하나티켓에서 예매를 하면 단독 1만 원 할인 + 공연 프로그램북 증정을 하는 이벤트가 있을 때도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에서 공연을 예매할 수도 있고, 티켓링크라는 사이트도 있다.

또, 각 카드사, 통신사 사이트 등등 다양하게 할인을 받아 예매를 할 수 있다.

관심이 있다면 자주 들어가서 할인하는 공연이 뭐가 있는지 챙기는 게 조금이라도 더 할인을 받아 볼 수 있다.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면 각 공연의 티켓 오픈 일자와 시간을 챙기는 것도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