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에 집중하라 책 원씽(One Thing) 소개, 핵심내용, 적용점

한 가지에 집중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자기 계발 도서 [원씽]을 읽었다. 깨달은 점이 많았던 책이라 블로그에 소개를 한다. 책 소개와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고, 이게 어떻게 내 삶에 적용이 되고 있는지 적용점까지 정리를 했다. 원씽을 읽지 않은 사람이라도 보고 바로 따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원씽 책 소개

원씽은 2013년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에 의해 출간된 책이다. 한글 번역은 구세희 번역가가 맡았다. 자기 계발에 대한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다시 재주목 받게 된 책이다. 저자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성공을 하고 싶으면 단 한 가지에 집중을 하라고 한다. 이 책은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자기 계발 분야 260주 연속 스테디셀러, 월스트리트 저널 종합 베스트셀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 분야 도서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를 한 책이다. 20만 부 판매가 된 기념으로 책 표지가 리뉴얼되어 특별 한정판으로 나오기도 했다. 인생에서 잘 되는 것 같은 사람을 부러워하기만 하지 말고 그들이 하는 단 한 가지에 집중을 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핵심 단어들로는 [의지력, 습관, 우선순위, 몰입, 단 하나, 삶의 가치, 목표] 정도로 뽑을 수 있을 것 같다. 

핵심 내용

이 책 전체의 핵심 내용은 '꼭 해야 할 단 한 가지에 집중하는 힘을 길러라'이다. 예전에는 멀티 태스킹을 잘하는 사람이 주목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게 일을 잘하는 유능한 이미지를 만들어 줬기 때문이다. 그런데 게리는 멀티태스킹은 함정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뇌는 집중하고 몰입하는 데 상당한 에너지를 쓰는데 하나에만 집중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하나의 일을 하다가 다른 하나로 넘어갈 때 우리의 에너지는 0부터 다시 끌어올려야 해서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한다. 단 하나의 것을 도미노에 비유해 설명을 한다. 가장 앞에 있는 작은 도미노가 가장 뒤에 있는 큰 도미노를 쓰러트릴 수 있는 것처럼 하나를 집중해서 하다 보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걸 이룰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진짜 원하고 이루고 싶은 단 하나가 뭔지 찾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이것만 잘 찾아서 제일 작은 도미노부터 쓰러트리기 시작하면 결국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순위 활용을 잘해야 한다. 제일 첫 번째에 있는 해야 할 일을 내가 가장 집중을 잘할 수 있는 시간에 누구의 방해도 받지 말고 해라. 이게 성공으로 가는 시작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책에는 어떻게 단 하나의 것을 찾을 수 있는지 가이드라인도 나와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보는 것 도 좋을 것 같다. 

내 생활에 적용점

원씽을 다 읽고 나서 내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만의 '단 하나'를 찾는 것이었다. 나의 삶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건 뭘까? 이 고민은 평생 해도 정답이 있을까 의심했었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목표를 좁혀 놓았다. 그래서 시작을 한 건 매일 해야 할 일의 우선순위를 먼저 정하는 것이다. 난 항상 여러 일을 동시에 벌리는 편이어서 뭐 하나 제대로 끝내는 게 없었다.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는 왜 내가 완성을 못했던 건지 알 수 있었고, 좀 더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서 매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여기서 의지력이라는 개념이 나오는 데 의지력을 발휘하는 데도 상당한 에너지가 쓰인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우선순위 활동을 할 때 의지력을 써야 한다. 난 새로운 걸 도전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는데도 의지력이 많이 쓰이는 줄 몰랐다. 만약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두려움 극복이나 새로운 도전이 필요 없다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쓸데없는 일에 소중한 나의 의지력을 낭비하지 말자. 두 번째로는 습관 만들기를 하고 있다. 위 핵심 내용에 적지는 않았지만 최소한의 습관을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이 66일이라고 한다. 멀티태스킹의 위험을 경고한 것처럼 습관을 만들 때도 동시에 여러 개를 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한 개씩 만드는 것을 추천했다. 지금 시작한 것은 가장 기초가 되는 운동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10분 스트레칭을 해 전신의 활력을 깨우고 일주일에 3번은 30분씩 달리기를 시작했다. 지금은 이 두 가지를 시작했지만 언젠가는 좀 더 많은 습관들이 쌓일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단 하나를 찼는 다면 뒤돌아 보지 않고 달려 나갈 준비를 미리미리 해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