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보고 온 어쩌면 해피엔딩 2020 후기, 나도 어햎 봤다!
뮤지컬 2020 by. Will Aronson and Hue Park 레코드플레이어, 반딧불, 사랑하는 이와 함께 숨을 쉬는 것... 이토록 아름다운 순간을 우린 모두 우주 어딘가에서 맞이합니다. 그렇게 공기 속을 진동시키며 마법처럼 어둠을 밝히는 날갯짓을 하고 나면 우리는 모두 여름 들판의 반딧불처럼, 결국엔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이 변하지 않는 사실을 알아버린 우린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리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에 결국 끝이 있다는 것 알아버린 우리가, 어쩌면, 해피엔딩 일 수 있을까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0 예스24스테이지 1관 110분 2020.06.30 ~ 2020.09.13 R석 66,000원 S석 44,000원 정문성, 전성우, 양희준, 전미도, 강혜인, 한재아, 성종완,..
2020. 7. 18.
어쩌면 해피엔딩? 아니,, 티켓팅은 안 해피엔딩
오늘 오후 2시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2차 티켓팅이 있었다. 예상은 했지만 오늘도 역시 피켓팅이었다. 내가 노린 회차는 딱 하나 정문성- 전미도가 붙는 회차였는데,,, 이건 다른 고객님이 결제 중인 좌석입니다. 만 몇 번을 본 건지,,, 휴 드라마의 효과인가? 재연때는 이렇게 까지 심했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 때는 뒤늦게 치였는데도 불구하고 좋은 자리를 예매해서 보러갔었다. 1차보다는 덜 한가 하는 생각도 살짝했지만 3차 티켓 오픈 때는 열기가 좀 잠잠해지기를 바란다. 1차 때는 아예 자리를 보지 못해서 허탈감이 컸었는데 이번에는 자리는 보았으나 예매에 실패를 했다. 그러니 더욱더 아쉬운게 사실이다. 오늘 티켓팅을 해 본 결과 보고 싶은 페어를 묶어서 잡는 다는 게 힘든 걸 알았다. 왜냐하면..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