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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즐기는 생활

다시 돌아 오는 에바 호프 이야기; 뮤지컬 호프(HOPE) 캐스팅 및 1차 티켓 오픈 정리

by 삐요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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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로 채원. 빛날 거야, 에바 호프

현대 문학의 거장 요제프 클라인의 미발표 원고를 둘러싼 이스라엘 국립 도서관과 '호프'의 30년간의 재판! 미발표 원고 하나를 가지고 한 사람의 인생을 압축시켜 놓은 뮤지컬이다. 원고지도 K라고 부르며 의인화시켜서 표현을 했다. 원고지 (K)는 호프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으로 함께 들어간다. 

누구보다 빛나는 결말을 맺기 위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여정

한국 창작 뮤지컬로 초연 당시 많은 화제를 불렀었다. 제 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지컬, 올해의 배우상(여자), 극본상]을 받았고, 제4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대상, 프로듀서상, 여자 주연상, 여자 조연상, 연출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음악상-편곡/음악감독]상을 받았다. 그렇기 때문에 재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호프가 다시 어떤 감동을 줄지 기대가 된다. 

또, 인간 호프 인 것 같은 김선영 배우님이 에바 호프로 돌아오신다! 초연 때 김선영 배우님, 차지연 배우님 두 분 다 너무 좋았었는데 이번에 두 분 중 한 분이 돌아오셔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새로 합류하신 김지현 배우님의 호프도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형균, 고훈정 원고지도 돌아와서 신이 난다. 유튜브에 다양한 영상들이 많은데 [길 위의 나그네] 넘버를 추천한다. 뭔가 내가 생각하는 호프의 느낌이랑 제일 잘 맞는 곡이다. 

뮤지컬 호프: 읽히지 않은 책과 읽히지 않은 인생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110분
2020.11.19 목요일 ~ 2021.02.07 일요일
R석 88,000원
S석 55,000원
김선영, 김지현, 김경수, 고훈정, 조형균, 최은실, 김려원, 최서연, 이예은, 이윤하, 지혜근, 김순택, 진태화, 이승헌 외

 

[1차 티켓 오픈 일시 : 2020.09.24 목요일 오후 2시]

[티켓 오픈 기간: 2020.11.19 화요일 ~ 2020.12.06 일요일]

거의 한달 치 스케줄을 오픈을 한다. 내년 2월까지 공연이 될 예정이라 이번 티켓팅은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참여했는데, 좌석이 너무 조금 열리다 보니 매우 힘들었다. 3번 정도의 티켓팅이 더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뮤지컬 호프 시놉시스

베르트는 요제프의 재능을 지키기 위해 그의 남은 원고를 소중히 보관한다. 독일이 체코를 점령하며 시작된 2차 세계대전. 베르트는 자신의 연인 마리에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요제프의 원고를 넘기고 떠난다. 마리는 피난 속에서도 베르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원고에 집착하며 살아가고 마리의 딸 호프는 원고만 바라보는 엄마의 곁에서, 총성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한다. 새로운 삶을 찾아 나선 호프 앞에 나타난 카멜, 그는 호프의 인생에 있어 한 줄기 빛 같은 존재였다. 그리고 오랜 방황 끝, 중년이 된 호프 앞에 다시 놓인 원고. 

에바 호프에게 '원고'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호프 캐스팅 라인업

에바 호프役 / 김선영, 김지현 - "이게 내가 받은 유산, 나 혼자 지켜 왔어"

케이(K) / 김경수, 고훈정, 조형균 - "내가 아닌 너의 이야기로 채워"

마리 / 최은실, 김려원 - "이것만 있으면 돼. 그럼 집에 돌아갈 수 있어"

과거 호프 / 최서연, 이예은, 이윤하 -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인생이야"

베르트 / 지혜근, 김순택 - "너의 글, 너의 문장. 빛나던 세상이 사라진다"

카델 / 진태화, 이승헌 - "내가 틀린게 아냐. 틀린 세상에 내가 태어난 거지"

책갈피(앙상블) - 임하람, 박좌헌, 반정모, 조민호

공연장: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아직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진정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거리두기 좌석제로 오픈을 한다. 예매처 별 구역은 위와 같다. 상당히 쪼개지기 때문에 이번 1차 티켓 오픈 티켓팅이 매우 힘들었다. 두산아트센터 좌석은 부채꼴 모양으로 위치해 있다. 그래서 10,11열쯤부터 객석 2층이 시작되고 객석 2층의 1,2열은 사석으로 판매가 되지 않는 좌석이다. (시야가 많이 가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건물 시설이나 좌석이 다 깨끗하고 좋았다. 특히 화장실 이용하는 게 매우 편하다. 객석 1열과 무대와의 거리가 가까웠다. 개인적으로는 3,4열이 앞쪽이고 좋다고 생각하는 데 7열도 앞의 발 두는 자리가 나름 넓어서 (통로 쪽이라 조금 더 넓다) 선호하는 자리이다. 사이드는 너무 옆으로 보는 시야라 선호하지는 않지만, 뒷열 (10열 이후)로 가는 것보다는 사이드 자리가 더 나은 것 같다. 2층은 가보지 않았는데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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